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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함 침몰, 글쎄.

아침에 일어났더니, 룸메가 난리를 피더라.
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냐며,
이런 저런 사정들을 말해주더군.
뭐, 사실 그 까지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어.

그리고, 인터넷기사를 볼 때까지도.

저녁, 밥을 먹으며 뉴스나 볼까 하고 뉴스를 보는데..
좀 와닿더만.
그래도 한 때 같은 군에 소속되 있었던 사람으로써, 약간의 동질감도 느껴지고.

어제저녁까지는 뭐, 북한 침공이니 뭐 그랬다며.
뭐 오늘도 그런 가설은 있더라만, 아니라는 쪽에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,
원인이 뭔지 모르겠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같더라만.

조금 의문이 드는것은 말이지...
살아남은 이후의 상황들에 대한 것인데.
1. 함장님.
천안함의 함장을 몇 년이나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,
배에 대한 애착과 대원에 대한 애착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인터뷰.
이해할 수 없으리 만큼, 그건 왠지 큰 위기를 부딪힌 현재의 인내, 라기 보다는
애착의 부재에 가깝다고나 할까
게다가 실제 원인을 모른다고 하면, 얼마나 억울하겠냐만, 그런 심정도 드러나지 않고.

2.구조
구조 라기 보다.. 글쎄..
한 때 함께했던 사람으로, 이런 저런 사항들을 알고 있는데.
분명 구조가 완전 불가능한 상황이었을까?
상황에 대한 판단은 해당 담당관들이 하겠지만,
정말 대통령을 비롯하여, 국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만큼 큰 사건이라고 인식을 했다면,
즉각적인 구조가 이루어 졌을 법도 한데,
왜 적극적으로 즉시 구조에 임하지 않았는지 알 수가 없단 말야.
실제 생존자들이 구조가 될 때, 뭐 본인들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기도 했겠지만,
모두 다 갑판 위에서 구조되었다는 측면에서,
생존자들의 구조활동도 적극적인 태도는 아니었던거 같고..

3.보도
음모론따위의 3류로 빠지기 쉬운 내용이라는건 아는데,
그래도 의심이 가는건, KBS의 경우는 확인 하지 못했지만,
SBS와 MBC, 공중파 두 곳의 9시 뉴스 내용이 똑같았다는 부분.
내 말인 즉, 두 곳의 구성이 천안함 침몰과 한 교통사고로, 동일한 구성이었다는 부분.
더군다나 그것이 최근 정부의 언론 장악이라는 소란스러운 시기 뒤에 벌어진 것인지라,
의문이 생기는 부분,
뭐 3류 소설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,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해.

뭔가 미심쩍어.
원인이 없는 대형 함선의 침몰과 그에 뒤 따르는 2% 부족한 상황들.

천안함 침몰, 글쎄? 그게 과연 메인일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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